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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포시, 취약지역 방범용 CCTV 설치

[헤럴드경제(군포)=지현우 기자] 군포시 방범용 CCTV가 보완, 개선돼 시민들 체감 안전도가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군포시는 안전 취약시설에 방범용 CCTV를 설치하고 저해상도 CCTV 카메라를 고해상도로 교체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오는 8월까지 산본보건지소 앞과 임도오거리 등 11곳에 방범용 CCTV와 자가정보통신망 등 기반시설을 설치한다. 이를 시 통합관제센터와 연계할 예정이다. CCTV 중 금정역 출입구 등 34곳에 설치돼 있는 130만 화소 이하 저해상도 카메라를 오는 8월까지 200만 화소 이상 고해상도 카메라로 교체할 방침이다.

설치된 방범용 CCTV. [군포시 제공]

군포시 778곳 생활안전용 CCTV 3060대 모두 고해상도 카메라를 확보하게 될 전망이다. 야간 식별능력 향상을 위해 적외선 투시장치가 탑재된 IR 카메라를 설치해 야간에도 모든 CCTV를 통해 안정적인 모니터링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군포시 관계자는 “안전 취약지역에 CCTV를 설치하고 저해상도 카메라를 고해상도로 교체함으로써 시민들 체감 안전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 정보통신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deck91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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