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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보공단, 코로나19 혈액난 극복 릴레이 ‘생명나눔 헌혈’ 실시
29일까지 전국 임직원 참여 집중 헌혈기간 운영

[헤럴드경제=김대우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7일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한 혈액난 극복을 위해 오는 29일까지 집중 헌혈기간을 지정해 릴레이 헌혈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지난 4월 27일부터 5월 29일까지 집중 헌혈 기간을 지정해 본부 및 6개 지역본부, 178개 지사 임직원들이 릴레이 헌혈에 참여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제공]

공단 본부 임직원들은 이날 릴레이 헌혈 활동의 시작으로 공단 본부 광장에서 진행된 단체 헌혈행사에 참여, 헌혈증을 기부했다. 헌혈 참여자들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모두 마스크 착용했으며, 방역용 소독기로 소독을 하는 등 코로나로부터 안전한 상황에서 헌혈에 나섰다.

공단 임직원들은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생명 나눔 헌혈 활동에 참여해 왔으며 총 9500여장의 헌혈증을 기부해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등에게 전달됐다.

건보공단 김용익 이사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혈액 보유량 부족이 심각하다고 들었다”며, “앞으로도 헌혈 활동 및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국민의 건강을 지키는 공단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dew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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