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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흥민 연봉 111억…EPL 23위
[연합]

[헤럴드경제=뉴스24팀] 손흥민(토트넘)의 연봉이 111억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프로선수 연봉을 다루는 스포트랙에 따르면 손흥민의 2019~2020시즌 주급은 14만 파운드(약 2억1300만원)으로 연봉으로 환산하면 728만 파운드(약 111억원)다.

EPL 전체 등록 선수 중 제이미 바디(레스터시티), 조던 헨더슨(리버풀), 일카이 귄도안(맨체스터시티), 페페(아스널)과 함께 공동 23위다. 공격수 부문으로 좁히면 공동 10위에 해당한다.

지난 시즌 리버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끈 모하메드 살라(약 157억원)보다 ‘46억원’이 적고, 사디오 마네(약 79억원)보단 ‘32억원’이 많다.

손흥민보다 연봉이 적은 스타로는 마네 외에도 올리비에 지루(약 86억원), 르로이 사네(약 71억원) 등이 있다. 프랑스, 독일 등 세계 축구를 이끄는 유럽 출신 선수보다 아시아에서 온 손흥민의 연봉이 더 높은 것이다.

토트넘 팀 내에서도 손흥민의 연봉은 해리 케인, 탕퀴 은돔벨레(약 157억원)에 이어 3위다.

EPL 연봉 전체 1위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골키퍼 다비드 데 헤아로 약 1950만 파운드(약 297억원)의 연봉을 받고 있다. 2위는 맨시티의 케빈 더 브라위너(약 253억원), 3위는 맨시티의 라힘 스털링(약 236억원)이다.

한편, 최근 유럽축구 이적시장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트랜스퍼마르크트에 따르면 4월 전 세계 축구선수 몸값 평가에서 손흥민의 예상 이적료는 6400만 유로(약 851억원)로 평가됐다.

이는 전 세계 선수 중 32위며, 공격수로는 19위다. 아시아 선수로는 전체 1위에 해당한다. 손흥민은 자신의 우상인 호날두(약 798억원)까지 추월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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