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광명)=지현우 기자] 광명도시공사(사장 김종석)가 지방공공기관 일자리정책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둬 행정안전부장관으로부터 2019년 지방공공기관 일자리창출 유공 기관표창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공사는 비정규직 근로자 고용안정 실현을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기간제와 파견용역 근로자 등 128명 정규직 전환을 완료했다. 전환 근로자 조직 화합과 융화를 위한 정책들을 적극 추진해왔다.

광명도시공사는 지방공공기관 일자리정책 분야 평가 우수 기관 선정됐다. [광명도시공사 제공]

공사는 전환근로자 처우개선과 복지향상을 위해 명절상여금, 복지포인트, 식비 등 지급을 확대하고 직원 일체감 조성을 위해 전직원 단합대회, 공감 간담회 개최 등의 다각적 노력을 기울여왔다. 지난 22일 박승원 광명시장은 “공사의 광명시 일자리 창출에 대한 노력과 성과를 축하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했다.

김종석 사장은 “지난 연말 일자리창출 유공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데 이어, 행안부에서도 공사의 일자리 창출 노력을 높게 평가해 주어서 매우 기쁘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일자리 부족 상황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신규인력 채용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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