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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정부시, 5월 가족문화대축제·하하 페스티벌 행사 취소
의정부시청 전경. [의정부시 제공]

[헤럴드경제(의정부)=박준환 기자]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의 지역사회 감염 확산 방지와 시민의 안전을 위해 오는 5월 개최 예정이었던 가족문화대축제와 하하 페스티벌을 취소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가족문화대축제는 5월 가정의 달과 어린이날을 기념해 가족이 함께 즐기는 행사이며, 하하 페스티벌은 세계인의 날을 기념하여 ‘화합(Harmony)과 행복(Happiness)’이라는 주제 아래 외국인 주민과 시민이 함께 어울리는 다문화 축제이다.

정효경 시 여성가족과장은 “축제보다도 중요한 것은 시민의 건강과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는 것으로 불가피하게 축제를 취소하게 됐다”며 “내년에는 더욱 내실 있게 준비하여 지역사회에 활기를 불어 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p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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