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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쌀디저트 전문브랜드 달롤, 40회 장애인의 날 기념 후원품 전달
신세계중랑장애인자립센터 통해 무농약 현미누룽지 달미칩 400세트 후원

200여 가구에 후원품 택배 전달…코로나 사태에 비대면 기부문화 앞장

[헤럴드경제=문호진 기자]쌀디저트 전문브랜드 달롤이 오는 20일 제40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후원품을 전달했다.

달롤은 신세계중랑장애인자립생활센터를 통해 무농약 현미누룽지 달미칩 400세트를 200여 장애인 가구에 택배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달롤 박기범 대표(사진 오른쪽), 최현식 센터장(왼쪽), 신세계중랑장애인자립생활센터 관계자들이 후원품 전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최현식 센터장은 “코로나19 사태로 각종 장애인의 날 행사가 연이어 취소·연기되고 있는 가운데, 달롤의 후원품 택배 전달 방식은 비대면 건전 기부문화를 조성하는 데에 큰 의미가 있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달롤 박기범 대표는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전국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달롤이 그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나섰다. 사회적 역할 수행과 환원을 위해 계속해서 의미 있는 방법을 실천하겠다는 또 하나의 작은 목표가 생겼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국내산 쌀을 이용해 디저트를 만드는 달롤의 달미칩은 무농약 친환경 현미를 직접 도정해 쌀눈의 맛과 영양을 그대로 살린 제품으로 유명하다. 출시 후 30만개 이상이 판매되었으며 코로나19 영향에 식사대용 간식으로 더더욱 수요가 높아진 달롤의 인기제품이다.

달롤은 앞으로도 장애인의 사회정착을 위한 일자리 지원, 디저트 후원 및 후원금 전달 등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mh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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