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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천시, 내 방안의 도서관 ‘시즌2’

[헤럴드경제(이천)=지현우 기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천시 공공도서관이 지난 2월 25일부터 임시휴관에 들어간 가운데 마장도서관이 시민들 지속적인 독서활동을 위해 기획한 온라인 독서모임인 ‘내 방 안의 도서관’이 참여자들 성원에 힘입어 시즌2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시즌2도 방구석도서관과 감성한잔 시 필사를 이어가며 온라인고전읽기 모임인 ‘30일 난데없이 고전’이 신설됐다. ‘30일 난데없이 고전’은 고전이 낯설고 어렵다고 느껴지는 입문자와 두꺼운 책 두께에 미루고 미루다 못 읽은 고전을 제대로 읽어보는 시간을 갖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 했다.

이천시는 온라인 독서모임 ‘내 방안의 도서관’ 시즌2를 시작한다. [이천시 제공]

도서관 관계자는 “온라인에서 진행되는 내 방 안의 도서관이 시즌1에 130여명이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보여 시즌2 운영이 더욱 기대된다. 30일 간 끝까지 참여할 수 있도록 참여자들 독서활동을 지원하겠다”고 했다.

다음달 한 달간 진행되는 내 방안의 도서관 시즌2는 오는 20일 오전10시부터 이천시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온라인 카페 참여 동의를 하신 이천시민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내 방 안의 도서관’ 관련한 궁금한 사항은 마장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deck91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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