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 충북TP, 지역성장동력 강화를 위한 조직편제 단행
정부정책사업 추진동력 강화를 위한 전담부서 신설 등

[헤럴드경제(대전)= 이권형기자] (재)충북테크노파크(원장 송재빈)가 정부의 신산업육성 정책변화를 반영한 조직신설 및 업무조정으로 지역산업육성과 기업지원에 추진동력을 강화한다.

이는 ▷주요사업에 대한 정부정책변화 대응 ▷신규추진 및 계속사업 변화 등을 고려한 업무분장 강화 ▷중앙 및 지방정부 중점 추진과제의 원활한 수행을 위한 충북테크노파크의 전략적 조직편제다.

먼저, 수송기계부품센터 신설로 모빌리티사업팀, 인증클러스터지원팀을 구성해 충북도 5대 대표산업 전담조직 체계를 완성했다.

모빌리티사업팀은 자동차 및 항공산업 육성, 제천자동차부품클러스터조성사업 등을 전담한다.

인증클러스터지원팀은 기존 수행중인 KOLAS, KC 등 전자파 인증분야와 올해 신규 수주한 수송기계부품전자파센터 구축사업을 기반으로 충북 최고의 시험인증클러스터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자 한다.

또한, 스마트제조혁신센터를 신설하여 스마트공장보급확산 전담센터를 구성해 정부 최대의 중점추진사업에 대한 추진동력을 강화해 나간다.

그 밖에도 정책기획단에 ‘혁신사업팀’을 신설해 신사업기획, 국가혁신클러스터, 규제자유특구 기획 기능을 강화하고 반도체·IT센터 설계기술팀의 명칭을 ‘지능플랫폼팀’으로 변경해 AI, IoT 등 혁신기술을 이용한 데이터 활용과 산업융합 기능을 포괄적으로 수행하게 된다.

충북테크노파크 송재빈 원장은 “기존 2단 4센터 1실로 구성된 조직을 이제 2단 6센터 1실로 키워 지역혁신거점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충실히 수행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급변하는 대외환경에 발맞춰 지역의 산업발전과 기업의 혁신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kwonhl@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