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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 소속 스포츠선수들, '…행복한 푸드' 캠페인 진행
성금 모금-애장품 판매로 취약계층 아동있는 300가구에 식료품 키트 전달

[헤럴드경제=김성진 기자] SK소속 스포츠 선수들이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을 돕기 위한 ‘SK행복더하기-행복한 푸드’ 캠페인을 통해 취약계층 300가구에 식료품 키트를 전달한다.

SK나이츠와 SK와이번스, SK텔레콤 스포츠마케팅 그룹 소속 프로스포츠 선수로 구성된 SK스포츠는 13일부터 30일까지 ‘SK행복더하기-행복한 푸드’ 캠페인을 진행하기로 했다.

SK스포츠가 올해부터 진행하는 사회공헌활동 ‘SK행복더하기’의 첫번째 프로젝트인 ‘행복한 푸드’ 캠페인은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아이들을 지원하는 활동으로 진행된다.

SK스포츠는 이 아동들을 돕기 위해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기부금으로 식료품 키트를 제작해 취약계층 아동이 있는 30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며, 캠페인은 모두 온라인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먼저 SK스포츠 소속의 선수단과 구단 프런트, SK텔레콤 구성원들의 기부 참여로 시작되며, 13일부터 운영되는 네이버 해피빈 페이지(http://bitly.kr/Fn8AIKhk)를 통해 팬들이 참여 할 수 있는 직접기부와 SK선수단 애장품 판매 모금을 진행한다.

온라인 기부 확산을 위해 소셜미디어를 통해 진행되는 ‘행복한 푸드 릴레이’는 14일부터 시작한다. 참여 방법은 식사 전 음식 사진과 함께 손 하트를 찍어 캠페인 해시태그(#SK행복더하기 #행복한 푸드)와 함께 참여하고 싶은 친구 3명을 지목하여 본인 SNS에 업로드하면 완료된다. 참여한 게시글 1건당 1000원씩 기부되며, 게시글 1만개를 목표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 기부금은 SK스포츠가 적립해 전액 행복한 푸드 키트 구성에 사용된다

SK스포츠 선수들이 기부하는 ‘애장품 판매’도 진행된다. SK와이번스, SK나이츠 선수단과 함께 SK텔레콤이 후원하는 최경주, 이보미 프로 등 선수들의 마음이 담긴 애장품은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판매된다.

한편, SK와이번스 응원단과 함께하는 SK스포츠 선수들의 스페셜 애장품 경매 방송을 라이브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스페셜 애장품 경매는 즐겁게 참여하는 기부 문화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실시간으로 팬들이 참여하고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일정은 추후 구단의 SNS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withyj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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