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명 늘어…강남구 59명·관악 42명, 송파 36명 순
[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서울시는 12일 오전 10시 기준 시내 코로나19 확진자가 602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11일 0시와 비교해 5명 늘어난 수치다. 서울시는 매일 오전 10시 기준으로집계하면서 전일 0시 대비 증가 수치를 발표한다.
서울 확진자 중 현재 격리된 환자는 398명이다. 완치돼 퇴원한 환자는 202명으로 전날 0시보다 7명 늘어났다.
발생 원인별로 보면 해외 접촉 관련이 229명으로 가장 많다. 구로구 만민중앙교회 관련 확진자가 1명 늘어나 41명이 됐다. 구로구 신도림동 콜센터 관련 확진자는 98명으로 변동이 없다.
자치구별로는 강남구가 2명 늘어나 59명으로 가장 많았다. 관악구 42명, 송파구36명, 구로·서초구 35명, 동대문구 31명이 뒤를 이었다.
이어 동작 29명, 은평 27명, 강서·영등포 25명, 노원 23명, 마포 22명, 성북·양천 21명, 용산·서대문 17명, 종로·중랑 16명, 강동 13명, 성동·금천 12명, 광진·도봉 8명, 강북·중구 5명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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