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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3+까지 출력 가능…엡손, 비즈니스 복합기 출시
분당 최대 17장 출력…장당 출력비도 약 5.5원

[헤럴드경제=박혜림 기자] 한국엡손㈜(이하 엡손)이 A3+(32.9x48.3㎝) 사이즈까지 출력할 수 있는 소규모 사무실 맞춤형 비즈니스 복합기 ‘L14150’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L14150은 분당 최대 흑백 17장, 컬러 9장의 빠른 출력이 가능한 복합기다. 특히 장당 출력 비용이 저렴한 것이 특징적이다. 기본 제공되는 흑백 잉크 127㎖, 컬러 잉크 70㎖를 기준으로 최대 흑백 7500장, 컬러 6000장을 출력할 수 있다. 장당 약 5.5원인 셈이다.

또 ‘히트 프리 테크놀로지(Heat-Free Technology)’를 통해 다른 잉크젯 프린트보다 전력 소모가 적다.

레이저 프린트 대비 불필요한 소모품 교체를 줄여 손쉬운 관리도 가능하다. 이외에도 ▷Wi-Fi Direct 기능 ▷Epson Connect 등 무선 출력 시스템도 지원한다.

엡손 관계자는 “L14150은 작고 콤팩트하면서 다양한 사이즈를 빠르게 출력할 수 있어서 소규모 비즈니스에 매우 적합하다”며 “소규모 비즈니스 환경에서 어떤 요구에도 대응할 수 있는 완성형 모델”이라고 자신했다.

이번 신제품은 엡손 체험형 전시공간 ‘솔루션센터’에서 사전 신청을 통해 체험할 수 있다. 신청은 엡손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r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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