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학부는 ‘핵심 영문법 특강Ⅰ·Ⅱ’ 콜로퀴엄을 영어학부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영어학부가 시리즈로 기획한 ‘핵심 영문법 특강’ 콜로퀴엄은 영문법의 핵심 파트를 사이버한국외대 영어학부 교수 및 초청 스타강사와 꼼꼼하게 짚어보며 기본기를 다져 영어 실력을 향상시키고, 다양한 공인영어시험을 준비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총 2회에 걸쳐 진행된다.
영어학부는 그 동안 영어학습과 취업에 관한 유익한 지식과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분야별 전문가를 초청해 영어공부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무료 오프라인 특강으로 콜로퀴엄을 개최해왔다. 이번에는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실시간 특강으로 추진하고, 지난 달 26일 ‘핵심 영문법 특강Ⅰ’ 콜로퀴엄을 진행한 바 있다.
첫번째 특강은 정재현어학연구소 소장인 정재현 토익강사가 맡았다. 정재현 강사는 to부정사와 동명사의 개념을 정리하고, TOEIC이나 G-TELP 기출문제를 중심으로 빈출어휘와 문제풀이 방법을 전수해 공인영어시험에 대한 실전 감각을 끌어올렸다.
이어 사이버한국외대 박은화 교수의 ‘분사와 수동태’ 영문법 특강이 진행됐다.
분사, 특히 수동태에 대한 기본 개념 설명과 함께 문제풀이를 통해 분사의 다양한 용례를 살펴보며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는 강의였다.
유튜브 라이브를 활용한 온라인 콜로퀴엄은 참여자가 웹과 모바일로 편리하게 특강을 시청할 수 있고, 특강자와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어 반응이 뜨거웠다. 이날 두 특강의 실시간 최대참여 인원은 총 250여 명이었고, 업로드된 영상의 조회수는 1200회가 넘는다.
이달 2일에는 오후 7시부터 핵심 영문법 특강의 두번째 시리즈가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학부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진행된다. ‘핵심 영문법 특강 II’는 영어 문법 기본기를 쌓을 수 있도록 시원스쿨랩 최서아 토익강사와 사이버외대 박은화 교수가 ‘시제’, ‘분사와 수동태’를 주제로 각각 강의할 예정이다.
yeonjoo7@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