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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천 ‘보현산 별빛축제’ 하반기로 연기

[헤럴드경제(영천)=김병진 기자]경북 영천지역의 대표적인 축제인 ‘보현산 별빛축제’가 코로나19 여파로 무기한 연기됐다.

1일 영천시에 따르면 당초 오는 6월 12일부터 보현산천문과학관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던 ‘제17회 보현산 별빛축제’를 하반기로 잠정 연기했다.

별빛축제는 보현산천문과학관 일대에서 사흘 동안 열릴 예정이었다.

시는 경북도 우수 축제로도 선정된 이 축제에는 해마다 5~10만명이 방문하는 만큼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대규모 인원이 모이는 행사인 만큼 방문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며 “준비 기간이 길어진 만큼 더 내실 있는 축제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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