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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 19에 ‘경기도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 왕창 몰렸다
경상원, 22% 추가 선정
경상원 포스터

[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도내 소상공인 대상 영업 비용 절감으로 실질 소득 증대를 통한 점포 경영 안정화를 위해 시행한 경영환경개선사업을 다음달 1일부터 본격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사업은 1900개사 모집에 6038개사가 지원해 3.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경상원은 최대한 많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당초 모집 목표사보다 22% 늘어난 2319개사를 최종 선정했다.

’20년 총 사업비 54억으로 각 지역센터별(남동, 남서, 북부센터) 소상공인 및 신청자 수를 감안해 예산을 배정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경영 어려움을 호소하는 지원 신청자가 많아 추경을 통해 경영환경개선사업 추가 예산을 확보했다.

경상원은 추가 편성된 예산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신속히 추가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박재양 경영기획본부장은 “최종 선정에서 제외된 신청자들과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들을 위해 추가 확보된 예산을 통해 신속히 지원 대상을 추가 선정하겠다”고 밝혔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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