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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15 인천 총선]이원복 후보, 통합당 인천 남동을 선대위 발대식 개최… 총선 승리 결의
이원복 미래통합당 인천 남동을 총선 후보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미래통합당 인천 남동을 이원복 후보는 지난 30일 선거사무소에서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갖고 4.15 총선 승리를 향한 본격적인 선거 체제에 돌입했다.

이날 발대식은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고려해 주요 당직자와 선대위 관계자 등 일부만 참석했다.

이원복 후보는 “위기를 권력 유지의 수단으로 이용하는 것이 아닌 모두가 잘 살고자 하는 해법을 찾아주는 것이 정부의 역할”이라며 “이번 총선은 현 정권을 심판하는데 그 의미가 있다. 남동구민에게 선택 받아 위기에 빠진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강석봉 총괄선대본부장은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나라가 돼 가고 있다. 나라를 걱정하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선거에 임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석우 총괄선대위원장은 “우리 후손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깨끗하고 정의로운 나라를 만들도록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박종우 공동선대위원장과 오흥철 공동선대본부장을 각각 임명하고 필승 결의를 다짐했다.

이 후보는 이번 총선에 정권심판론을 앞세워 선거전을 치루고 있다. 이 후보는 “얼치기와 사이비들로는 나라가 운영될 수 없다는 것이 증명되고 있다”며 “합리적 개혁정책으로 국가를 정상화 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그동안 국회의원에 8번이나 도전했다. 13대 총선부터 19대 총선까지 연달아 인천 남동구에 출마해 기반을 다져왔다. 이 후보는 15대, 17대 총선에서 당선됐다.

이 후보는 “이번 총선에서 30년 넘게 다져온 지역조직이 큰 힘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반드시 총선을 승리로 이끌겠다”고 밝혔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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