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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편의성에 맛·건강까지…수요 견인
동서식품 ‘포스트 그래놀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집에서 끼니를 해결하는 가구가 증가하면서, 매 끼니 손이 많이 가는 밥상을 차리는 대신 간편대용식(CMR)을 이용하는 수요가 늘고 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간편대용식 중에서도 건강과 맛을 함께 챙길 수 있는 그래놀라 제품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닐슨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그래놀라 제품 시장은 약 600억원 규모까지 성장했다.

포스트(Post)의 그래놀라 제품군은 간편대용식을 찾는 소비자들 수요 증가세에 따라 지속 성장하며 지난해 매출액 340억원을 돌파했다. 포스트 브랜드를 운영하는 동서식품은 소비자 취향을 반영한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이며 앞으로 더욱 성장할 그래놀라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동서식품은 현재 ‘포스트 그래놀라’와 ‘포스트 골든 그래놀라’ 등 두 가지 제품군을 중심으로 다양한 맛의 그래놀라 제품을 출시하며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있다.

포스트 그래놀라는 콘후레이크에 오트(귀리)등 몸에 좋은 통곡물을 바삭하게 구워 만든 그래놀라와 상큼한 건과일을 곁들인 제품이다. 고급 견과류와 과일을 더한 프리미엄 그래놀라 포스트 골든 그래놀라는 개인 취향에 따라 ‘크런치’, ‘후르츠’, ‘아몬드빈’ 등 다양하게 선택해 즐길 수 있다.

김종후 동서식품 마케팅 매니저는 “포스트 그래놀라 라인업을 강화해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넓힐 것”이라고 말했다. 이혜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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