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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여의도서 30대 투신…“주식·‘n번방’ 관련 근거 없다”
경찰에 신고된지 30여분만에 숨져

경찰 로고. [헤럴드경제DB]

[헤럴드경제=윤호 기자] 서울 여의도 증권가의 한 빌딩에서 30대 남성이 투신해 숨졌다.

25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40분께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소재 한 건물에서 30대 남성 A 씨가 투신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 씨는 사고 직후 호흡이 있어 구조대가 심폐소생술을 진행하며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나, 이날 낮 12시15분께 결국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A 씨가 주식 투자나 ‘n번방’ 사건과 관련이 있다는 소문이 증권가 등에서 돌았다. 그러나 경찰 관계자는 “현재까지 이와 관련한 근거는 전혀 확인된 바가 없다”고 밝혔다.

현재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에 대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youkno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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