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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인시, 기흥구 서천지구 ‘서농도서관’ 건립

[헤럴드경제(용인)=지현우 기자] 기흥구 서천지구에 새로운 공공도서관이 들어선다.

용인시는 서천지구 주민들 도서관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서농동주민센터 옆인 서천동 748번지 일대에 서농도서관을 건립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도서관은 연면적 2887㎡에 지상3층 규모다. 어린이자료실과 2개 일반자료실, 동아리실, 다목적실, 휴게실, 커뮤니티 계단 등을 갖출 계획이다. 서농동주민센터와 공원에 인접한 데다 부지 내 마당과 멸종 위기 2급 보호종인 맹꽁이 습지(2300㎡)를 포함하고 있어 주민들에게 자연친화적 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농도서관 조감도.

시는 ㈜디스이즈라이프 등 4개사를 시공사로 선정해 공사를 시작했다. 내년 5월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신설되는 서농도서관이 서천동과 농서동 주민들을 위한 지역 문화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했다.

deck91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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