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광명)=지현우 기자] 광명도시공사(사장 김종석) 메모리얼파크가 한국표준협회 실내공기질 우수시설 인증을 획득하고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숨쉬기 좋은 공간’ 실내공기질 인증은 한국표준협회와 연세대가 공동개발한 아이숨지수 모델을 활용해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실내공기질과 관리 수준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우수성을 인증하는 제도이며 인증서 유효기간은 2년이다. 이번 인증을 통해 광명시 공설봉안시설인 메모리얼파크는 시민의 건강과 행복증진에 더욱 기여할 계기가 마련됐다.
광명도시공사는 메모리얼파크 실내공기질 우수시설로 선정됐다. [광명도시공사 제공] |
김종석 사장은 “코로나19로 시민들 안전한 주거환경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메모리얼파크가 실내공기질 우수시설 인증을 받게 된 것을 계기로 공사 소관시설 실내공기질을 잘 관리해 시민들에게 지속해서 쾌적하고 청정한 환경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광명도시공사는 운영 중인 골프연습장, 국민체육센터, 광명동굴 등 사업장에 대해서도 주기적으로 실내공기질을 측정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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