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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남청소년재단, 돌봄 공백 보완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 간식 서비스.

[헤럴드경제(성남)=박정규 기자]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 (관장 윤여원)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임시 휴관여파로 장애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의 돌봄 공백을 보완하기 위해서 긴급 대책 서비스를 마련했다.

발달장애 청소년들을 위한 긴급 대책 서비스로 중3 졸업생을 위한 찾아가는 졸업식, 매주 1회 행복배달서비스 (간편 식사, 간식, 만들기 키트), 실무자들이 자체 제작한 학습교재 (화폐, 한글, 수학 등)를 제공하고 있다. 온라인 서비스로 매일 가정에만 있는 발달 장애 청소년들을 위하여 방과후아카데미 실무자들이 직접촬영, 출연한 코로나 예방교육 영상, 홈트레이닝 교육영상, 숫자학습교육을 동영상으로 제작하여 아이들과 특별한 소통을 하고 있다.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담당 엄주아는 “이 시기 가장 취약할 수 있는 장애청소년들이 가정 내에서 건강하고 규칙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교사들과 함께 아이들이 재미있어 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했다.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은 중1학년~중3학년 발달장애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2007년부터 국내 최초 발달장애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를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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