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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항진 여주시장, 화훼농가 방문 ‘행복바이러스’ 전파

[헤럴드경제(여주)=지현우 기자] 이항진 여주시장은 흥천면 화훼농가를 방문해 코로나19 여파로 화훼시장의 급격한 위축과 출하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격려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시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졸업식과 입학식 등 각종 행사가 취소되면서 화훼농가가 직접적인 타격을 받고 있다. 화훼 소비와 유통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이 자리에서 여주시화훼연합회장은 시에서의 화훼 소비촉진 운동이 농가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면서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화훼농가를 방문해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격려했다. [여주시 제공]

여주시는 30ha, 98여 농가가 화훼재배를 하고 있다. 산호수, 금전수, 치자, 수국, 헬레브루스, 아래카, 프리지어, 칼라 등 전국 최고의 화훼재배기술로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각부서, 읍·면·동사무소와 유관기관·단체에서는 지역내 생산한 절화와 화분, 초화류 등 구매해 거리꽃길조성과 화분 나눔 등 화훼농가 돕기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사무실 꽃 생활화 운동을 비롯한 꽃소비 촉진 캠페인을 지속 추진해 실질적인 화훼 수요가 확대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deck91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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