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김원성 부산 북·강서을 예비후보가 19일 부산시의회 앞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미투 의혹을 전면 부인하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연합] |
[헤럴드경제=뉴스24팀] 미투(Me too) 의혹 제기로 공천이 취소된 데 반발해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글을 남기고 잠적했던 미래통합당 김원성 최고위원(부산 북·강서을 예비후보)이 무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20일 새벽 집을 나간 뒤 9시간여 만이다.
신고를 받고 수색에 나선 경찰은 20일 낮 12시 40분께 경남 양산 한 기도원에서 김 최고위원을 발견했다.
김 최고위원은 현재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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