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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시, ‘2020년 세외수입 운영 종합평가’ 대상

[헤럴드경제(수원)=지현우 기자]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경기도 주관한 ‘2020년 세외수입 운영 종합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5개 분야 10개 지표, 세외수입 징수율, 체납액 정리율, 기관장 관심도 ,신규세입 발굴, 제도개선, 입상 실적, 전담조직 운영을 31개 시·군을 세수 규모 기준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눠 평가표·증빙 자료 활용해 서면으로 평가를 실시했다.

수원시는 경기도지사 기관표창·유공공무원 표창을 4월 중에 시상하고 재정지원금 5300만 원 인센티브를 받았다. 시는 신규세원 발굴을 통해 유휴 공유재산을 적극 발굴하고 매각해 재산 활용도 높혔다. 세수 343억 원 증대시키고 국·공유재산 점유·사용자를 일제히 조사해 변상금 3억7300만 원 부과 했다.

수원시청 전경.

제도개선과 특수시책으로 과태료 등기우편고지서에 등기번호와 바코드를 출력 발송해 우편요금을 1% 절감했다. 수돗물 관련 데이터 효율적으로 관리해 시민에게 맞춤형 수도정보 제공하는 ‘상수도 통합 플랫폼’을 구축하고 수원-용인 간 행정구역 조정 후 누수 없이 과세자료 관리·정비를 실시했다.

세외수입 세수 증가로 지난해 연간 세외수입 세수는 4578억 원으로 전년 대비 10% 증가했다. 체납액 징수율은 전년대비 1.46%P 증가한 67.1%, 194억 원을 징수했다. 시는 향후 세외수입 연구 발표대회와 공무원 워크숍 개최할 예정이다.

deck91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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