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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군기 용인시장, ‘친환경 농산물 팔아주기’ 캠페인 전개

[헤럴드경제(용인)=지현우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은 시청 로비에서 직원들과 친환경 농산물 팔아주기 캠패인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19로 초‧중‧고교들이 개학을 연기하면서 급식용 농산물을 재배하는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 대신 구매해 주는 것이다. 시는 지난 13~17일 시청과 시교육지원청‧농협 직원을 대상으로 농산물 꾸러미를 사전 예약받아 이날 1000개 꾸러미를 전달했다.

백군기 시장이 직원들과 농산물 꾸러미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용인시 제공]

이 꾸러미는 시금치, 얼갈이, 오이 등 장기간 보관이나 출하시기를 조절하기 어려운 엽채류와 과채류 6품목으로 구성됐다. 백군기 시장은 “직원들이 피해를 입은 농가를 도우려고 참여해 고맙게 생각하며 이 같은 상생 캠페인이 많은 단체‧기업들로 확대되길 바란다”고 했다.

deck91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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