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뉴스24팀] '미스터트롯' 진 임영웅이 상금을 수령했다고 밝혔다.
19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미스터트롯’의 진선미 임영웅, 영탁, 이찬원이 ‘특별초대석’에 출연했다.
이날 박명수는 “난세에 영웅을 구한다고 지금같이 어려운 때에 나타난 분들이다. 세 분중 한 명은 진짜 이름이 영웅”이라며 “세 분을 모셨더니 이렇게 많은 팬분들이 오실 줄 몰랐다. 거리두기 좀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박명수가 "진은 수제화 200켤레, SUV, 안마의자, 상금 1억을 받지 않냐"고 묻자 임영웅은 “수제화는 협찬인데 상품권으로 들어왔다. 상금도 입금됐다”며 어머니 숨통 좀 트이시라고 일부를 보내드렸다. 5년 전 엄마 생일날 현금으로 1억 드리기가 목표였고 그걸 일기장에 써놨었는데 그걸 이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