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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업기업은 지원하세요” …울산, 지자체-공공기관 간 상생협력 활발
울산시-동서발전㈜, ‘2020년 기업 자율형 창업 프로그램’ 운영
올해 글로벌 스타트업 성장에 필요한 항목 구성·선택해 지원
울산시청 전경 [울산시 제공]

[헤럴드경제(울산)=이경길 기자] 기업의 동반성장을 실현하기 위한 프로그램이 지자체와 공공기관의 상생협력을 통해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

울산시와 한국동서발전㈜은 16일 공동으로 ‘2020년 기업 자율형 창업 프로그램’을 통해 예비 창업자와 창업 기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기업 자율형 창업 프로그램’은 지자체와 공공기관이 협력을 통해 기업의 동반성장을 도모하는 것으로, 2016년 시작돼 지난해까지 꾸준히 이어진 ‘상생 서포터즈 청년 창업 프로그램’의 후속이다.

올해는 오는 27일까지 신청을 받아 총 35개 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참가 자격은 에너지·발전 분야(전후방 연관 분야) 혹은 울산 주력산업(자동차·조선·화학·환경)의 예비 창업자 혹은 초기 창업기업이다.

특히 ‘집중 스타트업’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이 글로벌 스타트업으로 성장하는 데 필요한 항목을 자유롭게 구성·선택해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참여 희망자는 (재)울산테크노파크 기업지원관리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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