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여주)=지현우 기자] 여주시 산림조합은 지난 13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손소독제 100개를 기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후정 산림조합장은 “코로나19 확산방지에 보탬이 되고자 한다.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여주시민 모두가 활기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 바란다”고 했다. 장홍기 산림공원과장은 “공원과 수목원, 산림욕장, 걷고싶은 거리 등 시설물 소독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함께 동참해 준 여주시 산림조합에 감사하다”고 했다.

여주시 산림조합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손소독제 100개를 기탁했다. [여주시 제공]

여주시 산림조합은 산주와 조합원 권익향상과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촉진을 통해 임업발전의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꾸준한 나눔 실천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여주시를 만드는데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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