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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집단확진자 40명..‘성남은혜의 강 교회’는 어떤 교회?
기독교 연합회 교회 아닌 한국독립교회선교단체연합회 소속
은수미 페북 라이브 캡처.

[헤럴드경제(성남)=박정규 기자] 성남은혜의 강 교회에서 하루새 집단확진자 40명이 발생했다.

은수미 성남시장은 16일 긴급브리핑을 열고 은혜의 강 교회와 관련된 확진자는 모두 46명이라고 고 밝혔다.

앞서 성남 양지동 은혜의 강 교회목사 부부와 신도 등 6명은 지난 9~15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은 시장은 성남지역 종교 지도자와 재 회의를 갖고 확산을 방지하겠다고 밝혔다. 이 교회는 지난 8일 함께 예배를 본것으로 조사됐다. 현재까지 전수조사대상인원은 135명이고, 검체 채취 및 의뢰 완료한 106명 중 확진자 40명, 재검사 8명, 음성 58명이다.

성남시는 은혜의 강의 설립연도는 1998년이며 신도수는 130명 정도라고 했다. 예배 현황은 주 2회 1시간, 회당 100여명 참석하는 교회다. 은혜의 강은 주로 작은 교회 소속인 기독교 연합회 교회가 아니라 한국독립교회선교단체연합회 소속인 걸로 파악했다.

은 시장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반드시 실천하고, 철저한 개인위생을 당부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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