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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검사 받은 트럼프, 음성 판정
확진자 접촉논란에 검사 받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4일(현지시간) 코로나19 관련 언론 브리핑에서 말하고 있다. [AFP통신]

[헤럴드경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4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AP통신는 이날 트럼프 대통령의 주치의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동안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이들과 직간접적으로 접촉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검사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연 코로나19 언론 브리핑에서 자신이 전날 저녁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으며 아직 결과를 알지 못한다고 말한 바 있다.

한편 브라질 일간 폴랴 지 상파울루는 최근 미국을 방문한 자이르 보우소나루 브라질 대통령을 접촉한 인사 가운데 최소한 6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신문은 공식 수행원인 대통령실 소속 커뮤니케이션국의 파비우 바인가르텐 국장과 중도우파 사회민주당(PSD)의 네우시뉴 트라지 상원의원, 네스토르 포르스테르 미국 주재 브라질 대리대사 외에 3명이 더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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