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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도, 관광업체 청년인턴 인건비 최장 6개월 지원

[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경북도는 관광업체와 청년인턴을 연결해주는 ‘2020 관광 청년인턴제’ 사업을 시행한다.

13일 도에 따르면 청년인턴제에는 만 39세 이하 국내 관광 관련 대학·특성화고 전공자 또는 주소를 경북에 둔 고교생·대학생(휴학생, 졸업생 포함)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관광업체는 상시근로자 3명 이상인 기업이면 참여할 수 있다.

도는 선정된 업체에 인턴 인건비로 1인당 월 126만원(최저임금 기준 70% 정도)을 2개월간 지원하고 인턴기간 연장 또는 정규직 전환 시 최장 6개월까지 추가로 지원한다.

희망업체는 다음달 10일까지 경북도(www.gb.go.kr)와 경북도관광협회(www.gogbta.or.kr) 모집공고를 참고해 인턴 신청서와 서류를 경북도관광협회에 내면 된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워진 관광업체를 돕고 인턴으로 채용된 청년들이 실질적인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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