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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도시公, 공사현장 해빙기 안전점검

[헤럴드경제(평택)=지현우 기자] 평택도시공사(사장 김재수)는 지난달 27일부터 지난 9일까지 공사현장 3개사업장에 대해 해빙기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해빙기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특별안전점검반이 참여했다. 해빙기 안전점검과 함께 공사 현장 내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현장점검도 함께 진행됐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코로나 예방 교육실시, 현장 방역 철저 등 공사 현장 내 예방활동에 철저를 기하도록 했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 ▷공사장과 주변지역의 지반 침하, 균열, 누수 여부 ▷급경사지 균열, 침하 등 안전 상태 ▷굴토 공사장 인접 노후주택, 축대, 경사지 안전성과 주변 도로 함몰 징후 여부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시설 설치 상황 등이 있다.

평택도시공사는 공사현장 해빙기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평택도시공사 제공]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경우에는 현장에서 즉시 조치했다. 지적된 사항에 대해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재난 발생을 미연에 방지할 계획이다. 평택도시공사 김재수 사장은 “해빙기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고 건설공사현장에 참여하는 기술자들 안전과 주변지역 주민들 불편을 최소화해 지역주민 안전을 최우선하는 평택도시공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deck91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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