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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인서 인천시 균형발전정무부시장, 올해 77건 단위사업 확정 추진
원도심 균형발전사업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기반 구축
박인서 인천시 균형발전정무부시장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박인서 인천시 균형발전정무부시장은 올해 77건의 단위사업을 확정 추진한다고 밝혔다.

박 균형발전정무부시장은 12일 ‘더불어 잘 사는 균형발전방안(이하 균형발전사업)’ 사업의 2020년 상반기 보고회를 개최했다.

균형발전사업은 민선7기 5대 시정 목표 중 하나인 ‘더불어 잘 사는 균형발전’을 실현하기 위한 세부사업으로, 지역 간의 격차해소를 위한 교통인프라 확충 및 생활밀착형 사업 등 원도심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이 중점 반영됐다.

시는 총 7개분야(도시재생, 도시계획, 교통인프라, 해양친수, 문화관광, 경제, 환경녹지)에 대해 지난 2019년부터 사업실행 계획을 수립해 추진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왔다.

올해는 지난해 추진된 행정절차 이행·예산 확보 등을 기반으로 그동안 다져놓은 부서·사업간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통해 사업의 역점적인 추진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93개 단위사업을 통합·정비하고 신규사업을 포함해 총 77건의 단위사업을 확정했다.

시는 ▷도시재생뉴딜사업 ▷산업단지 확장 및 확충 ▷북성포구(십자수로) 조성사업 ▷내항 1・8부두 재생사업 ▷군부대 이전적지를 활용한 원도심 활성화 ▷장기 미집행 도시공원 조성 등 주요현안사업에 대해 문제점을 공유하며 해결방안을 모색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또 각종 공모신청 사업 및 주거지원 강화사업 등 신규 사업에 대한 추진계획도 추진한다.

박인서 시 균형발전정무부시장은 “뉴딜 및 생활SOC사업, 시민 체감형 도시숲 조성 등 원도심 경쟁력과 정주여건을 높일 수 있는 사업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들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며 “가시적인 성과를 위해 사업 간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연내 좋은 성과가 나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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