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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PA, 국민 눈높이 맞춰 ‘ON-국민 모니터단’ 발족
경영정보 모니터링 통해 대국민 서비스 개선 참여

울산항만공사 전경. [울산항만공사 제공]

[헤럴드경제(울산)=이경길 기자] 울산항만공사(UPA·사장 고상환)가 국민 눈높이에서 소통하기 위해 ‘ON-국민 모니터단’을 선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12일 밝혔다.

ON-국민 모니터단은 평소 울산항과 울산항만공사에 관심이 많은 일반인을 대상으로 지난 2월 공모를 거쳐, 최종 15명의 단원이 선발됐다.

모니터단은 울산항만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게재되는 경영정보 전반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하며, 사전정보 공개목록 발굴, 자율공시 항목 발굴, 홈페이지 이용개선 등 국민의 눈높이에서 궁금하거나 불편한 부분을 보완하고 개선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올해 발대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위촉장 개별발송으로 대체됐으며, 위촉된 모니터단은 오는 11월 30일까지 활동한다.

고상환 UPA 사장은 “ON-국민 모니터단을 통해 공사의 첫 인상인 홈페이지가 이해하기 쉽고, 찾아가기 쉬운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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