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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보] 울산에 ‘26번째 확진자’ 발생…남구 거주 61세 남성
지역 확진자 26명 중 3명 퇴원…23명 치료중
송철호 울산시장이 고위험군 전수조사에 나선 공무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울산시 제공]

[헤럴드경제(울산)=이경길 기자] 12일 오전 울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26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울산시에 따르면 울산 남구에 사는 A(61) 씨는 특별한 직업은 없는 상태이며 현재 부인과 함께 살고 있다. 고위험군(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신도)과 연관성도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A 씨는 지난 7일 처음으로 증상을 느낀 뒤 11일 남구 울산병원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체 검사를 의뢰했고, 이날 오전 8시30분께 확진을 받았다.

울산시와 방역당국은 그간의 접촉자 등을 대상으로 심층 역학조사 중에 있으며 추가 상황은 추후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울산시는 확진자 26명 중 5·9·16번째 확진자, 3명이 퇴원했다. 현재 확진자 23명이 울산 동구 울산대병원 음압 병동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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