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민 비보무브 시리즈 [가민코리아 제공]

[헤럴드경제=박혜림 기자] 스마트 기기 전문브랜드 가민코리아가 오는 11일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오픈한다고 9일 밝혔다.

공식 온라인 스토어는 소비자 접근성과 구매 편의성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제품 판매 뿐 아니라 가민의 연혁 및 핵심 테크놀로지, 제품별 미니사이트, 뉴스룸, 어플리케이션 등 가민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가민코리아는 공식 온라인 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공식 온라인 스토어 단독으로 오는 11일부터 22일까지 비보무브 시리즈를 최대 25% 할인 판매하는 ‘블루밍 비보무브(Blooming Vivomove)’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블루밍 비보무브 프로모션 상품 구매 고객에게는 선착순으로 5만원 상당의 시계 밴드를 증정한다.

비보무브 시리즈는 하이브리드 스마트워치다. ‘비보무브 HR’, '비보무브 3·3S', '비보무브 스타일', '비보무브 럭스' 등 5가지 라인업으로 구성돼 있다. 시곗바늘이 있는 전통적인 아날로그 시계 디자인에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를 숨겨놓은 것이 특징이다. 특히 ‘비보무브 럭스’와 ‘비보무브 스타일’은 ‘iF디자인 어워드 2020’에서 ‘커뮤니케이션’ 및 ‘프로덕트’ 부문 본상을 수상한 바 있다.

아울러 가민 스포츠 인스타그램 계정에서는 오픈 축하 댓글 이벤트도 진행된다.

조정호 가민코리아 세일즈 마케팅 총괄 부장은 “가민 공식 온라인 스토어는 가민 브랜드와 제품을 궁금해 하는 고객들에게 구매 편의까지 제공하기 위해 오픈하게 된 것”이라라며 “공식 온라인 스토어의 오픈으로 가민 판매 채널이 확대된 만큼 더욱 철저히 애프터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민은 3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미국 GPS 기업이다. 독보적인 기술력을 통해 글로벌 스마트워치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현재 전국 8개의 가민 브랜드샵을 운영하고 있다.

rim@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