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코로나 19 검사를 받은 이재명 경기지사가 7일 새벽 음성판정을 받았다.

이 지사는 인후통과 콧물 등의 증세로 지난 6일 오후 8시경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에서 코로나 19 진단검사를 받았고, 공관에서 자체격리했다. 7일 새벽 2시경 음성 진단을 받았다.

이 지사는 약한 감기 기운으로 판정됐다. 앞서 이 지사는 6일 오후 감염병 전문가 권유로 검사를 받았다.

그는 분당제생병원을 방문하고 신천지 과천성전, 이만희 총회장 검체채취 현장을 직접 지휘하면서 한때 과로로 코로나 19 검사가 필요한 이상 건강 상태를 보여왔다. 이번 음성결과로 코로나 19 현장에서 이 지사는 직접 지휘를 계속 이어갈 방침이다.

이재명 성남시장.

fob140@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