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코로나19’의 여파로 ‘교육’에 비상이 생겼다.

새 학년 개학은 연기가 되고, 학원은 문을 닫고, 면대면으로 이뤄지는 개인 교습은 꺼려하는 분위기이다. 이에 학부모들은 비대면으로 진행가능한 학습형태의 요구가 높아지면서, 교육업계들은 온라인· 모바일을 기반으로 한 인터넷 강의 및 애플리케이션 등의 새로운 학습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그러나 온라인· 모바일 기반의 학습 콘텐츠일 경우, 학생의 의지력이나 집중도가 떨어져, 효율적인 학습효과를 보지 못한다는 단점이 있다. 유초등학생들을 위한 스마트 기기를 바탕으로 한 교육서비스는 굉장히 많지만, 정작 학원에 많이 의존했던 중고등학생들을 위한 안심할 수 있는 교육서비스를 찾기는 어렵다.

이러한 인터넷 강의의 단점을 보완한, 중고등 학생 1:1 맞춤 화상코칭 콘텐츠인 ‘e-상상코칭’이 주목을 끌고 있다.

e-상상코칭은 코칭교육 전문기업 동화세상에듀코에서 제공하는 실시간 화상교육 콘텐츠이다. 녹화된 강의를 재생하는 것이 아닌 실시간으로 코치와 학생이 소통하는 시스템이다.

유튜브 및 개인 크리에이터 방송이 활발한 요즘, 화상으로 실시간 소통하는 방식은 청소년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다. 영상, 음성 및 다양한 판서를 활용해 학생들의 집중도를 높이고, 즉각적인 피드백으로 면대면으로 이루어지는 학습만큼의 학습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코칭교육 전문기업 동화세상에듀코의 코칭학습을 접목해, 학생과 코치의 수평적인 대화를 통해 자기주도학습, 올바른 목표 설정 등 학습습관을 관리한다. 이는 GROW 코칭 프로세스로 질문과 대답을 하는 과정에서 ‘목표(Goal)·현실(Reality)·대안(Option)·의지(Will)’를 단계별로 이끌어내는 방식이다. 모든 코치들은 이를 기반으로 한 청소년 학습 코칭 전문자격 (TLC3급)을 취득해야만 수업이 가능하다. 학습은 물론, 진로를 연계한 공부, 올바른 가치관까지 다룰 수 있는 전문가들의 교육 서비스를 만날 수 있다.

이 밖에 상상코칭 APP을 통하여 학습습관 관리와 KCPA 진단검사, 5분 포인트 강의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자기주도학습의 관리 및 점검도 가능하며, 과목별 학습 통계도 기록 관리할 수 있다. 또한 학부모용 APP ‘코칭맘’을 사용하면 코칭평가서를 통해 자녀의 학습상태에 대해 부모들도 같이 확인할 수 있다.

동화세상에듀코 관계자는 “새학기가 시작되는 3월이 되어서도, 코로나19 바이러스의 기세가 꺾이지 않고, 초중고 입학이 추가연기되면서 많은 학부모들과 학생들이 학습에 불안을 느끼고 있다”며 “보다 안심하고 학습공백 없이 학습할 수 있도록 e상상코칭 서비스를 확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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