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태열 기자]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3월 5일 0시 현재, 총 누적 확진자수는 5766명이며, 이 중 88명이 격리해제 되었다고 밝혔다. 확진자는 4일 0시 기준보다 438명이 증가했다. 사망자는 어제보다 3명이 증가한 35명이다.

지금까지 지역별 누적확진자 수는 서울103, 부산92, 대구4326, 인천9, 광주14, 대전16, 울산23, 세종1, 경기110, 강원23,충북12, 충남86, 전북7,전남5, 경북861, 경남74, 제주4명이다. 대구는 전체 확진자 수의 75%를, 경북은 14.9%를 보이고있다.

[속보] 5일 현재  438명 증가한 누적 5766명, 대구75% 여성 63%, 20대 30%로 가장 많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육군 현장지원팀 군 장병이 5일 오전 서울 은평구 증산역 인근 주택가에서 1차 방역 작업을 마친 뒤 습기 찬 고글을 착용한 채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성별로보면 전체 확진자 중 남성이 37.3%, 여성이 62.7%으로 여성이 남성보다 두 배가까이 많으며 연령별는 20~29세의 20대가 전체확진자의 30%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50대가 19.5%, 40대가 14.7%, 60대가 12.1%, 30대가 11.4%, 70대가 5%, 10대 4.5%, 80세 이상이 2.2%, 0~9세 아동은 0.7%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