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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시 강동면 민·관, 코로나19 극복 헌혈 나눔봉사 실천

[헤럴드경제(강릉)=박준환 기자]강릉시 강동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혈액 보유량이 부족한 의료계에 보탬이 되고자 이동 헌혈버스를 이용 지난 4일 헌혈 나눔봉사를 실천했다.

이날 헌혈 나눔봉사에는 강동면 이장협의회(회장 박종훈), 한국남동발전영동에코발전본부(본부장 임택), 삼성물산 강릉안인화력현장사업팀(팀장 윤석진 상무), 메이플비치 골프&리조트(대표 이재천), 강동의용소방대(대장 윤석진)를 비롯해 심영섭 도의원, 김기영 강릉시의원, 강동면사무소, 관내 레미콘직원, 주민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헌혈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참여자를 조별(6명씩)로 나누고 방문시간을 달리하는 등 분산시켜 진행했다.

차주일 강동면장은 “코로나19로 시민 모두가 움츠려 있는 이때, 이런 보이지 않는 작은 실천들이 긍정적 변화의 원동력이 될 수 있다”면서 동참해주신 주민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p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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