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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시, 3일 하루동안 코로나19 확진자 3명 늘어 총 82명

[헤럴드경제(부산)=윤정희 기자] 부산에서는 3일 하루동안 총 3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해 현재까지 부산지역 확진자는 총 82명으로 늘었다.

부산시에 따르면 부산-80번 확진자(수영구 68세, 남)는 지난 19일 온천교회 예배에 참석한 신도로서 자가격리 중 증상이 발견돼 확진됐다. 부산-81번 확진자(서구 36세, 여)는 78번 대구에서 전입한 확진자의 딸로 역시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부산-82번 확진자(동래구 19세, 남)는 15번 확진자(온천교회 신도)의 친구로 지난 23일부터 자가격리됐다가 이날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부산시는 이날 검사를 의뢰한 835명 중 3명이 양성, 25명이 음성으로 판정됐으며, 나머지 807명은 검사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으며, 현재 자가격리자는 1724명, 자가격리 해제는 1225명, 완치자 1명이라고 현황을 밝혔다.

cgn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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