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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그램 캐나다 첫 상륙…북미 프리미엄 노트북 시장 공략 ‘박차’
캐나다 토론토서 LG그램 출시 행사 개최
사양별로 1600~2200캐나다달러
지난해 美 컨슈머리포트가 꼽은 ‘올해 최고의 노트북’…캐나다서도 호평 기대
LG전자가 최근 캐나다 토론토 소재 ‘스페이드’(Spade) 행사장에서 현지 미디어와 인플루언서 등을 대상으로 LG그램 출시 행사를 열고, LG그램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집중 소개했다. 사진은 행사장에서 곡예사들이 17형 대화면에 휴대성까지 겸비한 ‘LG그램 17’의 ‘가볍다’는 강점을 이색 퍼포먼스로 표현하고 있는 모습. [LG전자 제공]

[헤럴드경제=박혜림 기자] LG전자가 초경량 노트북 ‘LG그램’을 캐나다에 처음 출시하며 북미 프리미엄 노트북 시장 공략 확대에 나선다.

LG전자는 최근 캐나다 토론토의 ‘스페이드’(Spade) 행사장에서 현지 미디어와 인플루언서 등을 대상으로 LG그램 출시 행사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LG전자가 캐나다에 LG그램을 출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LG전자는 2015년 미국에 LG그램을 론칭하며 북미 프리미엄 시장에 발을 내딘 바 있다. 캐나다 현지 판매가는 사양별로 1600캐나다달러(한화 약 143만원)에서 2200캐나다달러(약 196만원)다.

업계에선 LG그램이 지난해 미국 시장에서 유력 소비자전문지인 컨슈머리포트가 꼽은 ‘올해 최고의 노트북’으로 선정된만큼 캐나다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보고 있다.

LG전자도 현지 출시 행사에서 휴대성, 내구성, 디자인 등 LG그램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집중 소개했다. 특히 ‘LG그램 축제(LG gram Carnival)’를 주제로 LG그램을 활용한 저글링, 공중 곡예, 무게 측정 게임 등을 선보여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r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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