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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병선 과기부 1차관, 중이온가속기 건설현장 코로나19 대응 점검
정병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이 25일 오후 대전광역시 유성구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거점지구 조성현장을 방문해 코로나19 바이러스 대응태세를 점검하고, 현장 연구자들을 격려하고 있다.[과기부 제공]

[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정병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은 25일 대전 유성에 위치한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거점지구 및 중이온가속기 구축현장을 방문해 코로나19 바이러스 대응태세를 점검했다.

하루 평균 약 1000여명의 현장 근로자가 상주하고 있는 중이온가속기 건설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는 초전도고주파시험동과 가속장치 설치가 진행 중인 가속기동을 둘러보고, 코로나19 바이러스 예방대책 등 대응현황을 집중 점검했다.

정병선 차관은 “코로나19 위기단계가 심각으로 격상됨에 따라 연구 및 건설현장에서의 방역태세에 만전을 기하고 사업 마무리까지 최선을 다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중이온가속기구축사업은 과기정통부가 주관하는 국제과학 비즈니스벨트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11년 개발에 착수됐다. 세계적 수준의 중이온가속기 기반 희귀동위원소 연구시설을 내년 말까지 완공해 운영하는 것이 목표다.

nbgko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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