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코로나19’로 연기...WAAP 10월 개최

영국골프협회(R&A)는 코로나19 발병으로 연기하기로 했던 여자아마추어아시아태평양(WAAP) 골프대회를 10월 개최한다고 밝혔다.

R&A와 아시아퍼시픽골프연맹(APGC) 공동주관으로 지난 12~15일까지 태국 파타야의 시암CC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이 대회는 중국에서 코로나19가 발병하면서 무기한 연기된 바 있다.

하지만 10월에는 개최에 무리가 없다고 판단한 R&A는 25일(한국시간) 10월 7~10일 같은 장소에서 대회를 개최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R&A 마틴 슬럼버스 사무총장은 “이 대회는 아시아지역의 재능있는 선수들에게 세계무대에 선보일 수 있는 중요한 기회를 제공해왔으며 올해도 그래야한다고 믿는다”고 밝혔다고 R&A는 홈페이지에 전했다.

그는 또 “R&A는 현재 (코로나19확산과 관련된) 상황을 주시하고 있으며 10월에는 안전하게 치를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했다”고 덧붙였다. 김성진 기자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