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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천지 조문객 올까봐..“사망자, 유족없이 화장 진행”
은수미 “혹시모를 신천지 조문객 NO”
은수미 성남시장 페북 캡처.

[헤럴드경제(성남)=박정규 기자]은수미 성남시장이 중원구 거주 사망자(시온교회 담임목사 전 배우자)와 관련, 담임목사를 상대로 검체채취후 진단검사중이라고 24일 밝혔다. 검사결과는 이날 오후 7시에 나올 예정이다. 사망자는 코로나 19 음성이다. 화장은 유족없이 진행한다. 신천지 조문객 선제차단책이다.

은 시장은 “참고로 혹시나 모를 신천지 관련 코로나19 감염확산 우려로 인해 사망자의 화장은 유족입회 없이 진행할 것이며 영생관리사업소 전체 방역 계획 중에 있다 ”고 했다.

앞서 은 시장은 지난 23일 중원구 거주자(여·65년생·시온교회 담임목사 전배우자)가 뇌출혈(추정)으로 사망한 걸 발견한 시점이 22일 오후 5시이며, 코로나19 연관 확인차 검체채취를 실시해 음성 결과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검사 확인까지 접촉자(경찰관 2명, 검안의, 성남시장례식장 직원10명) 자가격리 유지를 요청했다..

은 시장은 “신천지 관련 조문객 방문시 코로나19 감염 확산이 우려돼 성남장례식장 대여 불가 안내를 했다”고 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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