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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 구청은] 초교 4곳에 ‘스마트 교차로 알림이’

서울 구로구(구청장 이성)는 구일초등학교 등 지역 내 초등학교 4곳에 ‘스마트 교차로 알림이’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8일 밝혔다.

‘스마트 교차로 알림이’는 신호등이 없는 횡단보도, 이면도로 등 교통안전시설물이 미흡한 지역에 주로 설치한다. LED 표지판과 음성을 통해 보행자에게 차량 접근 상황을 알리고, 실시간 주행 속도를 표출해 운전자의 정속 주행을 유도하므로 교통사고를 막는다. 차량 통행이 없을 때에는 교통안전 인식 개선을 위한 메시지가 송출된다.

설치 지역은 구일초등학교, 오류남초등학교, 동구로초등학교, 덕의초등학교 등 4곳이다. 구는 앞서 2018년 고척중학교와 구일중학교 인근에 ‘스마트 교차로 알림이’를 시범 설치한 바 있다. 올해 관내 학교 주변 6곳에 확대 설치해 나갈 계획이다.

한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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