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민지 기자] 안랩이 자사 네트워크 침입방지 솔루션 ‘안랩 AIPS(Advanced IPS)’의 주요 고객사를 잇따라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9월 출시된 안랩 AIPS은 국내 대형 증권사 등 금융기관과 공공분야, 대학병원 및 학교 등 여러 산업 분야의 고객사에 공급되고 있다.

안랩 AIPS는 중소규모 네트워크 환경부터 대규모 사업까지 다양한 규모의 사업에서 채택되고 있다.

안랩은 네트워크 환경이 변화함에 따라 기존의 공격 방식이나 감염 경로와는 다른 신·변종 네트워크 보안위협이 나타나고 있어 고객사들의 문의가 늘어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안랩은 현재 ‘안랩 AIPS’ 확산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 및 마케팅 활동을 진행 중이다.

안랩 EPN사업부를 총괄하고 있는 김학선 전무는 “‘안랩 AIPS’는 출시 직후부터 다수 고객으로부터 우수한 성능 평가결과를 받아 꾸준히 신규 사업을 수주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지능화 보안위협 대응 역량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안전한 보안 환경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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