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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 수도권·충남 등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시행…
서울 등 수도권 대기 질이 미세먼지 '나쁨' 수준을 보인 14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바라본 송파구 일대 하늘에 미세먼지가 드리워져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15일 수도권과 충청권 일부지역에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된다.

환경부는 "15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서울, 인천, 경기, 충남, 세종 등 5개 시도에 초미세먼지 위기 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하고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된 지역의 미세먼지를 다량으로 배출하는 사업장에서는 이날 하루 조업 시간을 변경하거나 가동률을 조정해 미세먼지 배출량을 줄여야 한다.

또한 건설 공사장도 공사 시간을 변경하거나 살수차를 운영해 날림 먼지 억제조치에 나서야 하며 만약 이를 어길 시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하지만 15일이 휴일인 관계로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이나 행정·공공기관 차량 2부제는 시행되지 않는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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