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울산)=이경길 기자] 롯데정밀화학 샤롯데봉사단(대표이사 정경문)의 신입사원들은 지난 13일 울산광역시제2장애인체육관(관장 차현태)을 찾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한 장애인 재활운동기구 소독 및 세척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독 세척은 장애인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재활기구와 안전바 등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울산광역시제2장애인체육관 차현태 관장은 "아직 울산에서는 감염자가 발생하지 않았지만 일일 이용자가 많고 면역에 취약한 장애인들이 주로 이용하고 있는 시설에서 실시한 소독 봉사활동은여러 감염병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이날 샤롯데봉사단은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위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과 장애인 급식 배식봉사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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