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천)=지현우 기자]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관광객들에게 이천시 문화유적과 관광자원에 대한 해설과 이해를 돕는 신규 문화관광해설사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오는 17~21일 신청접수를 받고 총 4명을 선발한다. 해설사는 100시간 문화관광해설사 교육을 이수하고 실무수습 3개월을 거쳐 문화관광해설사로 배치된다. 지원자격은 이천시에 거주중인 만20세 이상 시민이다. 이천시 역사, 문화재, 관광지등에 대한 기본 소양을 갖추고 서류전형과 면접을 통해 선발한다.

문화관광해설사가 이천의 문화유적과 관광자원에 대해 해설을 하고있다. [이천시 제공]

신청 희망자는 이천시 홈페이지에 게재된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이천시청 홍보관광담당관실 관광개발팀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이천에는 8명 문화관광해설사가 활동하고 있다. 이천의 우수한 문화유적과 관광자원에 대해 전문적인 해설로 관광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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