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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 구청은] ‘코로나지원’ 1000억 신속집행

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소비심리 위축, 경기침체 등이 발생해 ‘지역경제 지원대책반’을 구성하고 지방재정 1000억원 신속집행 등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구는 신종코로나 확산으로 점포당 일평균 매출이 50%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따라 각종 축제와 행사의 취소로 유동인구 급감으로 지역경제가 피해를 입은 것을 감안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될 공공재정을 신속하게 집행한다. 상반기 중 경제활력 제고 가능사업 예산을 1264억원 가량 집행할 계획이다. 또한 인건비, 공공운영비, 시설비, 자산 및 물품취득비 등 소비투자 사업에 대한 예산을 612억원 가량 집행한다.

신종코로나 확진자 방문 등에 따른 직·간접 피해자나 피해기업에게는 각종 세금에 대한 신고·납부 기한을 최대 1년까지 연장한다. 이진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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